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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행이 교육이 되는 순간 (서효봉 지음)

독서

by 쪼찌아빠 2023. 3. 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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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독서 후기를 쓸 책은 <<여행이 교육이 되는 순간>>이다. 어제 블로그에 올린 책 <<주식하는 마음>>과 번갈아가며 읽었다.



왜 이 책이 있는 쪽으로 갔는지는 모르겠으나 우연히 갔다가, 제목에 이끌려 빌려오게 되었다. 가끔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에서 무언가를 얻고 싶은 마음이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빌리게 했으리라 생각된다.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면 책의 목차나 순서가 정돈된 느낌이 들지 않아 내용이 좀 왔다 갔다 하는 편이라고 생각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데군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던 책이었다. (수많은 플래그를 보면 무슨 의미인지 이해할 거라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책을 다 읽고 복기하며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본다.


<주요 내용>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에서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행이 우리 일상에서 하는 활동 가운데 가장 압도적으로 행복감을 많이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 가까이든, 멀리든 자주 다니자.

여행을 준비할 때 미리 가상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마음속으로 여행의 장면을 그려보면 완벽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는 예상되는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중략) 만약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도전해 볼 만한 어려움이라면 그 상황에 대비만 하면 됩니다.

가상 여행을 한다고 해도 예상치 못한 어려움은 항상 생깁니다. (중략) 힘든 상황 대처 매뉴얼을 만들어보세요.

아이와의 여행은 교육을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도움이 필요한 순간, 우린 '기회 주기'와 '자기 발견' 이 두 가지를 떠올려야 합니다.

여행의 의미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중략) 여행의 의미는 우리 안에 쌓입니다. 이걸 우리가 알아볼 수 있는 형태로 정리하지 않으면 결국은 사라져버리게 되지요.
>> 블로그도 하나의 정리 수단이 될 수 있다.

몸으로 하는 여행을 해야 합니다.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지요.


 

여행이 교육이 되는 순간:부모가 알아야 할 가족여행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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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나이에 맞는 여행
- 1~3세 : 되도록 가깝고 마음 편한 곳, '어디를 가느냐'보다는 '무엇을 하느냐' 가 더 중요
- 4~8세 : 호기심을 자극하는 자연과 가까운 곳
- 9~14세 : 재미와 의미의 균형,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체험거리 필요, 아이 주도 여행
- 15~19세 : 걷기 여행이나 캠핑, 배낭여행, 다양한 경험을 하고 생각할 시간을 가지는 여행
- 20세 이후 : 부모는 부모의 여행, 아이도 스스로 떠날 수 있게 격려



이상 도서관에서 빌려본 <<여행이 교육이 되는 순간>> 독서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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