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주식] 운을 극복하는 주식공부 (여신욱 지음)

독서

by 쪼찌아빠 2023. 4. 23. 12:27

본문

 



재테크(주식, 부동산 등), 자기개발, 기타 책들을 읽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기록하는 곳입니다.


주요 내용

주가를 움직이는 핵심 요소는 돈과 심리입니다.

기업의 가치가 적절하게 평가되어야 하며, 비싸지 않은 가격, 일시적으로 떨어진 가격의 기업에만 선별적으로 투자하는게 좋습니다.

배당주를 고를 때는 지속적으로 배당을 챙겨줬는지 히스토리를 먼저 체크하고, 앞으로 업황을 연구하며 이런 배당 성향을 유지할 수 있을지 고려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기업, 특히 사이클 성향이 높은 기업의 경우 PBR 밴드를 통한 매수 판단이 용이한 편입니다. 업력이 긴 사이클 기업들의 경우 역사적 PER 저점을 어렵지 않게 확일할 수 있고, 해당 구간에 들어섰을 때 분할 매수하고 기다리면 좋습니다.
이것이 재무비율과 그 범위를 나타내는 밴드를 활용한 투자의 기본 개념입니다. 하지만 기업의 상황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으므로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PER'의 역설, PER은 사람들이 주관으로 매긴 건이기 때문에 기업의 이익이 평균치를 벗어났을 때 큰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실적이 일회성이고 머지않아 원래 실적으로 돌아온다면, PER이 갑작스럽게 높아진 시점이 반대로 절호의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주식에서 가장 조심할 사람은 성급히 매수 버튼을 누르는 나 자신입니다.

단순히 숫자만 보고 매수 결정을 내리면 안됩니다. 기업의 경영 스토리, 사회 트렌드, 산업의 업황, 이런 것들을 같이 보면서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변하지 않는 지혜들은 모두 책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가치투자연구소 카페에서 '2021 우량 투자서 35선 독서 가이드'라는 게시물을 검색해 보시면 많은 분이 읽고 검증한 최고의 양서들이 나옵니다.

기업의 요소들 중 하방을 지지하는 요소가 있고, 상방을 열어 주는 요소가 있습니다. 이 차이를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상방을 열어 주는 요소는 본업에서 생길 '변화'입니다. 새로운 산업이 열리거나 다운사이클이 끝나고 업사이클이 시작되는 등 이전에 비해 앞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포인트가 있어야 합니다.

주식투자에서 항상 옳은 것은 없습니다. 오늘까지는 오답이었다가 내일부터 정답이 될 수도 있고, 그 반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정답이 될 때까지 훈련하며 기다리는 정신력입니다. 누구나 아는 유명하고 좋은 기업이라도 너무 비싸게 사면 실패합니다. 매수에 실패해도 성공할 때까지 기다리면 수익이 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기다림의 힘을 발휘하려면 강한 멘탈이 필요합니다.


728x90

관련글 더보기